심리상담사들의 멘토 김원영박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심리상담사 최고위 과정' 개설.



28년간 공직에 몸 담아온 김원영박사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문제와 정서적 장애가 초래하는 사회전반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 김 박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때 범죄 없는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 믿는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에 웃음전도사로 불리던 고(故)황수관 박사와 더불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웃음운동 최고위 지도자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김원영박사는 "일생을 80세 기준으로 본다면 수면 26년, 일 21년, 식사 6년의 시간을 보내지만 웃는데 보내는 시간은 겨우 10일 정도 밖에 안 되다"며 "비관적인 사람은 엔도르핀을 소모해 생명력이 감퇴하지만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은 기도 잘 소통되고 병이나 통증도 사라지는 법”이라며 웃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범사회적으로 웃음운동을 전파하던 김 박사의 관심은 이후 자연스럽게 심리상담 분야로 확대되었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도 향후 심리상담의 대한 사회 전반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심리상담사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심리상담사들을 교육하고 있다.

주임교수를 맡은 김원영박사는 "심리상담사 과정을 통해 인간 심리와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며 "그로써 타인과의 대화법을 배우고 사람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집단을 이해하고 리더쉽까지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벌써 3기 학생을 맞아 3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이루어지는 '심리상담사 최고위 과정'은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졸업한 심리상담학박사 이경희 교수 등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심리상담사 2급과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각각 수여받을 수 있고, 해당 직종 분야로의 취업연계도 가능하다고 하니 심리상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